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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들만 만나면 점수 안 나와"…마약 먹여 사기골프 친 일당
평소 골프를 즐기는 사업가 A씨(41)는 2016년 상반기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골프 동호회에 가입했다. 채팅이나 댓글 등을 통해 동호회 회원들과 친분을 쌓은 A씨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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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대구시장 경선 불법 여론조작…무더기 재선거 치를판
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 된 자유한국당 이재만 전 최고위원이 1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호송차에 탑승하고 있다.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6·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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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수익 저처벌’ 도박 사이트…몸통 못 잡고 깃털은 집행유예
━ [SPECIAL REPORT] 온라인 도박 활개 왜 ‘강남바둑이’는 지난해 5월부터 올 8월까지 운영된 인터넷 도박 사이트다. 이 사이트에 접속한 회원들은 6개 은행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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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공개촬영회 회원 "한 뼘 거리서 디카로 근접 촬영 있었다"
유튜버 양예원 씨가 24일 오후 '비공개 촬영회' 재판 3차 공판기일을 방청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. [뉴시스] 유튜버 양예원(24)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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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4억여 원 쌓아두고 호화생활’…4조원대 불법도박사이트 적발
경찰이 압수한 현금. [사진 일산동부경찰서]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4조 원대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 1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. 이들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지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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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유공자 명의로 따낸 분양권 장사한 '떴다방' 업자들
[중앙포토] 국가유공자 명의를 빌려 당첨된 주택 분양권을 판매한 속칭 '떴다방' 업자들과 이들에게 자격을 판 국가유공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다. 대구지검 형사1부는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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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사골프회원권 판매해 52억 가로챈 (주)홀인원골프 대표 등 3명 구속
부산 기장경찰서는 유사골프회원권을 판매해 52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(사기)로 ㈜홀인원골프 대표이사 A씨(57)와 자금관리인 B(56)씨, 회원 모집책 C씨(57) 등 3명을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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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바 인생 싫어 2억 연봉 토사장 된 20대 "난 늘 불안했다”
나는 대한민국 상위 3%에 들어가는 ‘억대 연봉자’다. 사람들은 나를 ‘금수저’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사실 나는 ‘토사장’(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자)이다.2011년 8월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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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 숨어 도박사이트 운영하던 일당 검거
중국에서 베팅 금액 200억원대의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30억원의 부당 수익을 거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30일 사설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혐의(한국마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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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"난 경영의 신…월 1억원 수익 보장한다" 주부들 속여 400억 가로챈 다단계 조직
월 1억원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주부들을 꼬드겨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400억여원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서울 수서경찰서는 주부 등 2347명을 속여 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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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서 1500억원대 도박 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
해외 취업을 미끼로 20~30대 조직원을 끌여들여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2011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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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스포츠사이트 운영 조직폭력배 일당 검거
판돈 1400억원 대의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.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일 범죄단체를 구성한 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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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00억 원대 불법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적발
1200억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사기 도박사이트까지 개설해 50억 원대의 베팅 금액을 가로챈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. 경기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21일 국민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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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00억원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업체 적발
중국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법인 기업체를 만들어 4000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이들이 뗀 수수료 수입이 922억원에 달했다. 이들은 수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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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로 12억 챙겨
이들이 도박사이트 수익금을 인출한 후 기념 촬영한 것. [사진 구리경찰서 제공]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12억원을 챙긴 동네 선후배 사이인 10대 6명 등 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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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주택가 파고든 바카라 도박장
지난 6일,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고급 빌라 4층에 경찰관 10여 명이 들이닥쳤다. 야외 테라스까지 갖춘 80여 평 규모의 빌라는 겉으로 보기엔 부유층이 사는 고급 주택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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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강남 귀족계’ 50억 물린 계원도
서울 강남 지역의 부유층 모임인 ‘다복회’ 회원 중에는 50억원에 이르는 곗돈을 거래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이 같은 사실은 체포된 계주 윤모(51·여)씨가 경찰에서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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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
미국發 ‘가짜 학위공장’ 全추적 ‘학위공장(diploma mill)’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?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. 갈수록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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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 티켓 뭉치면 싸게 산다
▶ 22일 뮤지컬 ‘아이 러브 유’ 공연장을 찾은 주부 관객들. 김경빈 기자 22일 오후 뮤지컬 ‘아이 러브 유’(남경주·최정원 등 출연)를 상연 중인 서울 종로구 연강홀. 3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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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사 금융社, 불법 자금모집 판쳐
서울 송파구의 I사는 호주의 한 교육기관과 어학교육에 관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한 뒤 연 6백%대의 고수익을 약속하고 투자 희망자 1천여명으로부터 75억원을 모집했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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恨 맺힌 징용자 가족 또 울려
공무원 정모(40.충남 공주시)씨는 일제 때 징용당해 일하다가 허리를 다쳐 평생을 장애인으로 지낸 아버지(1998년 사망)가 보상금 3억5천만원가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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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들 신용카드로 '신용' 잃는다
"어른 중 한명이라도 신원을 확인했더라면 그렇게 긁어대진 않았을 거예요. " 지난달 27일 서울시내 한 경찰서. 남의 신용카드를 훔쳐 쓴 혐의로 조사받던 蔡모(18)양은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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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불법다단계 한국계 미국인 영장
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9일 인터넷을 통해 불법 다단계사업을 벌인 혐의(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)로 한국계 미국인 권모(47)씨와 국내 모집책 정모(38.여)씨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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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자당 「통일모임」 377명 추가 동원/검찰,팀장 등 검거
민자당 청년조직 「통일을 준비하는 젊은 모임」(통일모임)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2일 구속중인 이 단체 조성경대외협력위 부위원장(21)이 민자당 관련 행사에 대학생 등 9